`아세안 문화관광 축제' 12일 개막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0-10-05 14:0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동남아시아 여러 나라의 전통춤과 악기 연주 등을 즐기며 음식도 맛보는 축제가 오는 12일부터 시작된다.

아세안(ASEAN.동남아국가연합) 회원국과 한국의 이해와 협력 증진을 위한 단체인 '한.아세안 센터'는 12-17일 서울과 경기도 부천, 충남 부여 등지에서 '2010 아세안 문화관광 축제'를 연다.

이 축제에는 아세안 회원국 10개국에서 온 전통 예술 공단 10개 팀의 80여명이 참가해 미얀마의 대나무 춤, 캄보디아의 압사라 춤, 태국의 정통 인형극, 베트남 전통 악기 연주 등을 선보인다.

아울러 국가별로 부스를 마련해 자국의 주요 관광 정보를 알려주는 한편 아세안 전통을 현대적으로 재현한 수공예품과 가구, 직물 등을 특별 전시한다.

또 아세안 각국의 차 음료를 맛볼 수 있게 하고 라오스의 쌀국수, 캄보디아의 전통 닭 요리 등 현지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축제는 12일 부천 무형문화엑스포에서 브루나이와 캄보디아, 필리핀, 싱가포르, 베트남에서 온 공연단이 공연하는 것으로 시작해 13일에는 라오스와 말레이시아, 미얀마, 인도네시아, 태국의 공연단이 충남 부여의 세계대백제전의 해외예술단 공연에 참가한다.

news@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