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정취 가득한 호텔에서 야외 콘서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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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10-05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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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이필드 호텔, 디너 포함한 야외콘서트 'Autumn Class Concert' 개최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메이필드 호텔이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디너 코스가 포함된 야외 콘서트 'Autumn Class Concert'를 선보인다.

호텔 잔디공원에서 펼쳐질 이번 이벤트는 현악 4중주와 피아노 연주, 성악이 펼쳐지는 가운데 호텔 내 뷔페(미슐랭)과 한식당(낙원), 이탈리안 레스토랑(라페스타), 중식당(이원) 중 한 곳을 지정해 디너 코스 메뉴를 선택할 수 있다.

특히 공연장 관람석은 라운드 테이블로 세팅돼 커피, 쿠기 등 디저트를 즐기며 콘서트를 즐길 수 있다.

한편 이번 '가을 클래식 콘서트'는 현악 4중주단 '판타스틱4'의 연주로 6일 오후 8시부터 약 100분 간 오페라, 탱고 등 친숙한 곡들을 연주한다.

테너 류정필과 소프라노 서활란, 피아니스트 이영민 등이 출연하고 음악 평론가 장일범의 해설과 사회를 맡는다.

또 관람 고객을 대상으로 럭키드로우(lucky draw)를 통해 조식이 포함된 숙박권과 2인 뷔페 식사권 등 푸짐한 선물도 제공한다.

디너가 포함된 콘서트 티켓 가격은 7만 7000원이며 디너가 포함되지 않을 경우는 3만 3000원이다. (세금 포함)

mjk@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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