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미호 기자) 대한민국예술원은 오는 8일부터 29일까지 '제32회 대한민국예술원 미술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한국화와 서양화, 조각, 서예, 공예, 건축 분야를 포함한 총 43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1979년 시작한 예술원 미술전은 그간 한국현대미술의 정통성을 이어왔다. 국내 최정상 원로작가들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기회다. 관람료는 무료며, 오는 11월 12일부터 12월 5일까지는 '포항시립미술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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