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는 4일 세종문화회관과 샤롯데씨어터 등 국공립 및 사설 공연장 21곳에 공문을 보내 "이번 사건으로 공연계에 대한 국민의 불신이 커지는 등 어려운 공연 시장을 더욱 힘들게 하는 나쁜 영향을 초래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협회는 또 지난 8월 뮤지컬 '코러스라인'의 제작자가 대낮에 공연장인 코엑스아티움 로비에서 출연료 지급을 요구하는 배우에게 둔기를 휘두른 사건과 관련, 제작사인 나인컬처에 대해 제재가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news@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