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지스톤 친환경타이어, '올해의 녹색상품'에 선정

(아주경제 김병용 기자) 브리지스톤코리아는 6일 자사 친환경 타이어 '에코피아(ECOPIA) EP100'가 한국녹색구매네트워크(GPN) 선정 '2010 올해의 녹색상품' 타이어 부문 특별상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에코피아 EP100은 타이어의 회전저항을 대폭 감소시켜 자동차의 연료효율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젖은 노면에서의 안전성을 강화한 브리지스톤 대표 프리미엄 친환경 타이어이다.

한국녹색구매네트워크는 제품의 환경성, 품질, 소비자 만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사무용 기기류, 디지컬기기 및 휴대폰 등 9개 부문별로 최고의 녹색상품인 선정, 시상한다.

2010 올해의 녹색상품 선정은 녹색성장위원회, 환경부, 한국산업기술원가 후원한다. 2008년에 이어 2번째이다.

브리지스톤은 이번 수상을 기념해 6~8일 코엑스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리는 '저탄소녹색성장박람회' 내 녹색상품관에 해당 제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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