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인제 서든어택 얼라이브 3차 대회'에서는 대회 뿐만 아니라 아이언웨이 등 모험레포츠도 함께 즐길 수 있다. |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2010 인제 서든어택 얼라이브 3차 대회’가 9일부터 이틀간 인제군 밀리터리 테마파크에서 열린다.
첫째 날에는 승률, 승자승, 세트득실차에 따른 링크 전으로 예선전이 열린다. 32강 본선 대회가 열리는 둘째 날은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이번 대회는 400여 명의 서든 어택 얼라이브 강자들이 대거 참여해 흥미진진한 대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개막일에는 국내거주 외국인 100여 명을 초청해 ‘서든 어택 얼라이브’ 홍보대사로 위촉한다. 대회 참가는 물론 아이언웨이, 짚트랙 등 인제군의 특별한 모험레포츠를 경험해 보는 시간도 가진다.
노명윤 인제군청 미래기획단 담당자는 “세계 최초로 온라인 게임을 오프라인에서 구현한 ‘서든 어택 얼라이브’ 뿐만 아니라 아이언웨이 등 인제군에서만 체험 가능한 다양한 레포츠를 통해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한번에 날려버릴 수 있다”며 “많은 사람이 인제를 찾아 강원도의 절경도 구경하고 새로운 레포츠도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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