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는 6일 투수 문현정, 내야수 손정훈, 김형철을 방출했다.
KIA는 이날 "문현정, 손정훈, 김형철을 자유계약선수로 확정하고 2011시즌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2002년 입단한 왼손 투수 문현정은 올해 4경기에 출장해서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6.75를 남겼다. 김형철은 올해 9경기에서 9타수 1안타를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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