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 11~15일 국제특허분류 회의

(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특허청(청장 이수원)은 오는 11∼15일 대전 국제지식재산연수원에서 '국제특허분류 실무회의(IPC, International Patent Classification)'를 연다고 6일 밝혔다.

이 회의에는 한국, 미국, 일본, 중국, 유럽 특허청의 전문가 20여명이 참여해 IPC개정안 마련을 위한 세부 사항을 논의하게 된다.

IPC(국제특허분류)는 특허문헌을 손쉽게 검색, 활용할 수 있도록 특허기술을 분야별로 세분화하는 분류체계로 세계지식재산기구(WIPO) 회원국 184개 나라가 의무적으로 사용한다.

특허청 관계자는 "이번 회의를 주최하는 의장국으로서 한국의 강점 기술분야인 첨단 IT와 녹색성장 관련 분야의 최신특허 기술을 IPC개정안에 최대한 반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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