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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1TV 사극 ‘근초고왕’의 제작진이 배우 김지수의 하차 계획이 없음을 명확히 했다.
6일 ‘근초고왕’ 제작진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드라마 촬영 일정에 지장은 없을 것”이라며 “(김지수의) 하차 계획은 없다”고 못을 박았다.
서울 강남경찰서 교통조사과에 따르면 김지수는 5일 밤 9시쯤 음주 상태서 자신의 승용차를 몰고가던 중 강남구 청담동 갤러리아 주유소 앞 사거리에서 택시와 충돌한 뒤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지수는 다음날인 6일 오후 3시쯤 경찰서에 자진 출두, 지인들과 삼페인 다섯 잔을 마셨다고 인정했지만 음주수치는 나오지 않은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근초고왕’은 중국요서를 정복하고 일본에 선진문화를 전파하며 문화적으로 최전성기를 이끈 백제 근초고왕의 일대기를 그린 70부작 대하사극으로, 배우 감우성이 주인공 근초고왕으로 출연하며 김지수는 그의 상대역인 백제공주 부여화로 출연한다.
인터넷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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