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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대한항공이 최근 선보이고 있는 TV 광고 `뉴질랜드' 편에서 조 팀장은 번지점프를 하는 여성 역할을 맡았다.
광고기획·마케팅 업무를 하는 조 팀장은 올해 봄 뉴질랜드에서 진행된 TV 광고 촬영 현장에 동행했다가 즉석에서 모델로 변신했다.
조 팀장은 원래 현지인 모델을 활용하기로 돼 있던 상황에서 한국인이 하는 게 좋겠다는 촬영진의 현장 의견을 받아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조 팀장은 한 광고회사에서 근무하다 2007년 대한항공 광고선전기획팀 과장으로 자리를 옮겨 회사의 주요 광고·마케팅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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