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집창촌 '엘로우하우스', 29층 규모 주상복합으로 변신

(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인천의 대표적인 성매매업소 집결지인 속칭 '옐로하우스(Yellow House)' 일대가 재개발로 사라지고 최고급 아파트와 공원 등이 들어선다.

7일 인천 남구에 따르면 성매매 업소 밀집지역인 숭의동 360번지 일대(속칭 옐로하우스) 3만3850㎡를 재개발하는 도시환경정비사업 시행인가가 결정됐다.

이 곳에는 9층 높이의 아파트 850가구를 비롯해 오피스텔 84실, 판매·업무시설 등이 들어서게 된다. 옐로하우스 일대는 지난 2006년 8월에는 정비예정구역으로 지정돼 재개발사업을 추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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