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새마을 금고 '지역공헌사업' 협약

전남 목포지역 새마을금고가 지역 공헌 사업에 발벗고 나선다.

   목포시는 8일 시청 회의실에서 동부, 중앙 등 6개 새마을금고와 다양한 친 서민정책인 '지역희망공헌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측은 앞으로 '지역희망공헌사업 목포시협의회'를 구성하고 구체적인 추진 방향과 운영 전반에 관한 사항을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지역희망공헌사업은 지역에서 민·관의 자발적 협력으로 추진되는 다양한 친 서민정책이다.

   시는 지역 밀착형 서민 금융기관인 새마을금고와 협력적 동반관계를 구축해 주민이 원하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 시행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협약을 계기로 새마을금고에서 펼쳐온 장학사업, '사랑의 좀도리 운동' 등을 체계화하고 확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울 계획"이라고 말했다./연합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