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SK마케팅앤컴퍼니는 위치기반 전화번호부 '스마트 다이얼(Smart Dial)' 응용프로그램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스마트 다이얼은 SK마케팅앤컴퍼니가 카테고리별로 분류한 상호ㆍ업종정보를 SK텔레콤의 T맵 서비스와 연동, 사용자의 위치에서 가까운 거리 순으로 안내해 주는 애플리케이션이다.
예컨대 이용자가 '중국집'을 입력하면 가장 가까운 거리의 중국 음식점이 검색되고 바로 통화도 할 수 있다.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 사용자면 누구든 무료로 다운로드 받아 이용할 수 있다.
정기원 SK마케팅앤컴퍼니 모바일사업부장은 "스마트 다이얼은 스마트폰 사용자들의 편의성을 위해 검색을 일원화한 애플리케이션으로 향후 사용자들의 요구를 반영해 편리하고 다양한 위치 기반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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