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창원서 '한ㆍ중 청년기업가대회' 개최

(아주경제 김희준 기자) 11월 경남 창원에서 한국과 중국의 청년 기업가들이 모여 양국 해양도시의 경제발전을 토론하는 '한ㆍ중 해양도시간 제1회 청년기업가대회'가 개최된다. 

창원시는 통합창원시 출범을 축하하고 한ㆍ중 우호증진 및 해양도시간 교류활성화를 위해 제1회 한ㆍ중 청년기업가대회 준비위원회(위원장 백종진)가 중심이 돼 11월17일부터 20일까지 이 같은 행사를 마련한다고 9일 밝혔다. 

이 행사는 2004년 경남울산지구청년회의소와 중국 옌타이경제기술개발구의 상호교류협약 체결 이후 청년기업가들의 교류 필요성을 확인했고, 올해초 이주영 국회의원과 준비위가 중국을 공식 방문해 개최를 확정했다.

특히 이주영 의원은 국회 '남해안시대 의원 연구모임' 소속으로 백 위원장이 자신의 보좌관으로 활동하면서 이 대회를 적극 지원하게 됐다.

이 대회에는 창원시 청년회의소협의회 및 창원상공회의소 소속 대표적 청년기업가 100명과 옌타이시를 중심으로 한 중국 산둥성 청년기업가 대표 100명이 각각 참석한다.

h9913@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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