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인천시 계양구 서운동의 개발제한구역에 첨단산업단지가 조성된다.
8일 박형우 계양구청장은 '취임 100일'을 맞아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지역발전 계획을 발표했다.
서운산업단지는 서운동 그린벨트 지역 46만2000㎡에 조성되며 ▲전자통신 ▲자동차관련 ▲보관·집배송시설 등의 도시형 공장이 입주할 예정이다.
계양구는 저렴한 조성원가로 공장용지를 공급하기 위해 그린벨트 해제를 위한 물량확보를 추진 중이다. 또한 사업의 조기 착수를 위해, 올해 1억원 규모의 추경예산을 편성해 기본계획 수립의 용역비를 확보했고, 내년도 예산에서 추가로 1억원을 확보해 용역발주에 들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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