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부천시는 '찾아가는 뉴타운 시민대학'을 지난해에 이어 오는 12·14·19일 3일 간에 걸쳐 각각 소사구청·원미구청·고강복지회관에서 개최한다.
'찾아가는 뉴타운 시민대학'은 뉴타운 사업에 대한 주민 이해를 높이고 갈등해소 및 주민들의 적극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경기도와 공동 운영한다.
교육내용은 주민의 주요 관심 사항인 ▲공공관리제도 ▲감정평가·관리처분 ▲조합설립 등 법무상식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며 시민대학 교육과 관련된 질의응답 등으로 이뤄진다.
뉴타운 시민대학은 원미, 소사, 고강지구 뉴타운 사업에 관심있는 지역주민들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강의는 오후 1시50분에 입실하면 된다.
부천시 관계자는 "주민들이 평소에 궁금해하는 내용을 자세하게 논의·토론해 뉴타운사업으로 인한 갈등을 해소하고 뉴타운 사업 관련 사항이 해결될 기회의 장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타 문의사항은 부천시 뉴타운개발과(032-625-3717)에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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