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한우축제추진위원회는 '횡성한우와 함께 하는 특별한 5일'을 주제로 볼거리를 비롯해 먹을거리와 즐길거리, 살거리, 추억거리가 망라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올해는 횡성한우 난장 쇼를 비롯해 최고 한우 선발대회와 전국장사씨름대회, 세시풍속 체험, 한우어린이 놀이터, 요리체험 등 온 가족이 함께 하는 체험 및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특히 횡성한우 전문점 및 셀프점과 횡성한우 푸드 및 요리 전문점 등 먹을거리를 관광객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숯가마와 테마랜드, 스포츠랜드, 장송모 도자기연구원, 천문인마을 등 지역 내 유명 관광지를 축제장과 연계한 1박2일 여행코스를 마련해 또 다른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횡성군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민간 주도로 처음 추진됐다"며 "지난해 신종플루로 취소돼 2년만에 열려 그 어느 때보다 많은 관람객으로 성황을 이룰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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