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이지애, 웨딩드레스 '너무 이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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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10-09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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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아나운서 이지애가 축복 속에 김정근 아나운서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결혼식에서 이지애의 웨딩드레스가 큰 화제를 낳았다.

9일 오후 6시 서울 반포동 JW 메리어트호텔에서 웨딩마치를 울렸다. 둘은 MBC 허일후 아나운서의 소개로 만나 6개월의 교제 끝에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이날 이지애가 입은 웨딩드레스는 하얀색 탑 드레스로 평소 외모를 자랑하던 그녀를 더욱 빛나게 해줬다. 이에 네티즌은 "드레스가 너무 이쁘다" "나도 결혼식할때 저런 드레스입고 싶다"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redrap@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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