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일 동안 지하에 갇힌 칠레 광부들을 구조하기 위한 통로 굴착작업이 끝났다.
칠레 구조대는 9일 구조용 갱도를 광부들이 있는 지하 625m까지 뚫는 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다만 통로가 무너지지 않도록 지지하는 작업이 남아있어 구조작업을 시작하기까지 3~8일이 더 걸릴 것으로 보인다.
구조팀 관계자는 구조용 캡슐을 매몰 지점에 내려보내려면 통로 끝 부분을 넓히기 위해 폭발물을 터뜨려야 하는데 이 때 발생하는 충격파가 자칫 광부들에게 위험을 초래할 수도 있어 방안을 고심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광부 1명을 끌어올리는 시간은 최대 1시간 30분 정도가 소요되 33명 전원을 구조하기까지 많은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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