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용선 기자) 하이트맥주는 11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2010년 하반기 'Fresh365'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하이트맥주가 365일 신선한 맥주를 제공하자는 취지에서 2006년 하반기부터 매년 두 차례씩 진행하고 있다.
하이트맥주는 이 캠페인을 통해 전국 소매점 및 음식점을 방문, 품질유지기한이 지난 제품을 무상으로 교환해준다. 제품별 품질유지기한은 병맥주와 캔맥주의 경우 하이트와 스타우트는 12개월, 맥스와 에스는 10개월이며, 페트맥주는 모두 6개월이다.
이 캠페인에는 본사, 3개 공장, 전국 30여개 지점의 하이트맥주 전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한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는 맥주 유통과정에 종사하는 사람들을 위한 '사장님을 위한 매상 올리기 팁!'이라는 책자가 함께 배포된다. 이 책자에는 고객에게 항상 신선한 맥주를 공급하기 위한 다양한 노하우가 수록돼 있다.
하이트맥주 관계자는 "생산에서부터 유통단계에 이르기까지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해 고객들에게 더욱 신선한 맥주를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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