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국내 최대 규모 중소기업박람회 ‘G-FAIR 2010 '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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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10-11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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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대표이사 홍기화, 이하 경기중기센터)는 국내 최대 규모 중소기업박람회 ‘G-FAIR 2010(대한민국우수상품박람회)’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고 11일 밝혔다.

 

‘G-FAIR 2010’에는 800여사의 전시기업과 25개국 300명의 해외바이어, 재외교포 무역인 800여명, 국내바이어 등이 참가하며, 명실상부한 국내 최대 규모의 중소기업 축제의 장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중기센터관계자는 “전년대비 전시규모가 1.5배 증가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중소기업들의 뜨거운 관심이 가운데 참가신청이 쇄도하여 부스가 조기 마감됐다”며, “현재 다양한 참관객과 국․내외 바이어에게 정확한 정보를 주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주요 전시품인 소비재 제품과 아이디어 상품의 출시도 대폭 늘어 독창적이 제품 소싱을 원하는 바이어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세계적으로 관심과 수요가 증대되고 있는 그린산업과(재활용품, 태양, 재생에너지, 친환경제품 등) 첨단부품소재관이 신설되어 관심바이어 및 업체에게 주목할 만하다.

 

이 같은 구성은 산업현장과 실생활에 사용되고 있는 다양하고 특색 있는 제품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다는 것은 바이어와 관람객의 다양한 요구조건을 충족시켜 줄 수 있다는 장점이자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국내‧외 시장진입을 노리고 있는 창업기업, 벤처기업들이 다수 참여하여 현재 나와 있지 않은 소재나 제품들이 출시될 예정이기 때문에 수요기업 바이어나 마케터들에겐 신소재 및 협력업체 발굴의 기회가 될 것이다.

 

중소기업 우수상품 전시뿐만 아니라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대․중소기업 구매상담회, 글로벌 아웃소싱플라자, World-OKTA 수출상담회를 동시 개최함으로써 우수 중소기업이 해외바이어와 국내 대기업 등을 다양하게 접촉할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대․중소기업 간의 상생과 판로개척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창업에 관심 있는 대학생, 일반관람객을 대상으로 쇼핑몰 창업 성공스토리(버블라인), 앱(APP) 개발사례 등 창업관련 전문가의 ‘청년창업세미나’, ‘해외유통시장 세미나’ (해외 대형 유통업체 구매정책 설명회) 그리고 유명벤처기업 CEO(이금용 대표-홈플러스, 옥션)를 초빙하여 경영 성공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 받을 수 있는 ‘벤처경영인특강’도 준비되어 있다.bok7000@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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