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은행연합회 이사회 "내년 서울에서 열린다"

(아주경제 김유경 기자) 은행연합회는 국제은행연합회(IBFed) 정기 이사회가 내년 10월 서울에서 열린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결정은 IBFed 회원국들이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의장국인 한국의 위상을 반영해 만장일치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회 관계자는 "이번 이사회를 계기로 국제 금융질서 재편 과정에서 한국 은행들의 발언권이 강화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IBFed는 미국 등 전 세계 10개 은행협회로 구성돼 금융 현안에 대한 은행권의 입장을 대변하는 기관이다.

ykkim@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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