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서울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11∼12일 공릉동 도깨비시장 이벤트광장에서 주민에게 국산 배추 10t을 경매가의 70%에 공급한다.
구는 서울시와 함께 농수산물공사 경매가격의 70%에 확보한 배추 4천포기 가량을 이틀간 반씩 나눠 공급할 예정이다.
주민 1명당 1망(3포기)씩 구입할 수 있으며 1망당 가격은 1만6000원 선이다.
배추는 오전 10시부터 물량 소진 시까지 선착순 판매하며, 음식점 등 영업용으로는 따로 배추를 공급하지 않는다.
문의는 일자리경제과(☎02-2116-3487)나 공릉동 도깨비시장(☎02-976-4143)으로 하면 된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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