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대백제전 입장객 300만명 돌파

국내 최대 규모의 역사문화축제 '2010 세계대백제전'의 입장객 수가 300만명을 넘어섰다.

대백제전 조직위원회(위원장 최석원)에 따르면 개막 24일째인 11일 7만9천924명(오후 5시 기준)의 관람객이 행사장에 입장, 지난달 18일 개장한 이래 누적 관람객 수가 총 305만2천627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중 내국인은 289만3천948명, 외국인은 15만8천679명이며, 유료관람객 수와 무료관람객 수는 각각 121만9천590명, 183만3천37명이다.

조직위 관계자는 "지난주부터 수학여행단과 각종 모임을 통해 온 단체 관람객의 방문이 이어지면서 입장객 수가 꾸준히 늘고 있다"면서 폐장일인 17일까지 누적 관람객이 35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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