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용선 기자) 기네스가 주류업계 최초로 '인터렉티브 필름'을 도입한 새로운 차원의 소비자참여형 마케팅 활동을 진행한다.
기네스의 캠페인 사이트(www.daretobeperfect.co.kr)에서 진행되는 '인터렉티브 필름'은 소비자들이 주인공이 돼 선택하는 내용에 따라 상황이 새롭게 진행되며 실시간으로 소통이 가능한 혁신적인 마케팅 기법이다.
소비자가 자신의 전화번호를 컴퓨터 화면에 입력하면 참여할 수 있으며 메인 모델 정우성과 함께 스토리를 이끌어가는 소비자참여형 무비 스타일을 적용했다.
디아지오코리아 마케팅 총책임자인 마크 에드워즈 상무는 "주류업계 최초로 시도하는 '인터렉티브 필름'을 통해 더욱 가까이에서 소비자들과 소통하는 선두 브랜드로 자리잡을 것"이라며 "국내 프리미엄 맥주시장이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도 소비자 중심의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네스는 캠페인 사이트의 오픈을 기념해 방문자 중 추첨을 통해 오는 27일에 진행되는 기네스 VIP 디너 티켓을 제공한다.
또 기네스 맥주의 특징 중 하나인 '두 번의 추출'에 관한 첫 번째 이벤트가 사이트 오픈과 함께 진행된다. 응모 방법은 기네스 3병을 구입하거나 기네스 파인트 4잔을 마시면 새로운 기네스 전용잔을 받을 수 있으며 기네스 파인트 4잔을 마시면 기네스 포인트를 쌓을 수 있는 스크래치 카드를 제공한다. 캠페인 사이트를 방문해 시리얼 넘버를 입력한 후 가장 많은 포인트를 쌓은 두 명에게 DSLR 카메라를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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