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용선 기자) J&B가 섹시미와 카리스마가 넘치는 여성 5인조로 구성된 스타일리시 퍼포먼스 그룹 'J&B Dolls'를 공개했다.
12일 J&B에 따르면 지난 6월 공개 오디션을 통해 순수 아마추어 400여명의 후보생들 가운데 80:1의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멤버 여울, 유림, 은송, 주희, 혜민으로 여성 5인조 그룹 'J&B Dolls'을 결성, 오는 15일부터 국내 유명 클럽 공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J&B는 'J&B Dolls'를 탄생시키기 위해 약 1년간의 음반 준비기간 및 4개월간 유명 전문 강사들의 혹독한 훈련을 거치게 했다. 그룹 015B의 멤버인 가수 장호일이 프로듀서를 맡았으며 인기 드라마 '커피 프린스'와 뮤지컬 '사랑한다면 춤을 춰라' 등 수많은 드라마 및 뮤지컬 OST를 작업한 유명 뮤지션들과 함께 음반 작업을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J&B Dolls는 지난 11일 J&B Dolls 공식 사이트(www.jnbscotch.co.kr)에서 첫 정규 앨범을 발표하고 J&B Dolls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및 스크린 세이버, 뮤직 비디오 스크랩 이벤트 등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소비자와의 소통 채널을 활성화할 예정이다. 또 이달 중순부터 오는 12월까지 매주 유명 클럽 등을 순회하며 공연할 예정이며 고객들의 송년 모임 등을 찾아가 공연을 펼칠 계획도 가지고 있다.
J&B 한성규 브랜드 매니저는 "J&B의 모던하고 스타일리시한 이미지를 감각 있는 노래와 음악, 퍼포먼스로 전달할 J&B Dolls는 뛰어난 음악성과 외모를 갖춘 실력파 그룹"이라며 "J&B만의 개성 있는 마케팅 전략으로 프리미엄 스카치 위스키 브랜드로서의 위치를 다지고 브랜드 충성도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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