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성대 기자) 차세대 국토해양 기술발전을 이끌 30대 미래핵심 기술 '그린 -업 30'(Green-up 30) 선정 등 '국토해양 R&D 발전전략'이 수립됐다.
국토해양부는 연구개발(R&D) 거버넌스·사업구조·프로세스·성과창출 등 4개 분야 12개 추진전략을 마련, 국토해양 R&D 종합 개선대책을 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특히 국토부는 차세대 국토해양 기술발전을 이끌 30대 미래핵심기술 'Green-up 30'을 선정해 전략적인 투자를 지원할 예정이다.
'Green-up 30'은 에너지 고효율 이산화탄소 저감, 공공 및 성장동력 창출을 목표로 건설 12분야, 교통 9분야, 해양 9분야로 구성됐다.
국토부는 '국토해양 R&D 발전전략'을 향후 10년간 추진, 약 100조원에 달하는 경제적 효과와 글로벌 5대 녹색 강국으로 도약할 수있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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