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조길)는 다음달 1일부터 영등포역에 KTX가 하루 4차례 정차한다고 12일 밝혔다.
정차 시각은 하행이 오전 8시30분과 오후 7시13분, 상행이 오후 1시21분과 오후 11시31분으로, 영등포에서 부산까지 3시간7분이 걸린다.
구는 KTX 환승객 편의를 위해 시내버스 노선을 조정하고 역 주변 주차장을 확보하는 등 다양한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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