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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고싶은 양주22만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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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10-12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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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양주시는 최근 부동산 경기침체 장기화가 지속되면서 인구증가에 영향을 미치고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내년 말까지 22만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양주시는 도농복합도시로서 최근 5년간 양주자이단지, 고읍지구 입주로 인구가 15만명에서 19만명으로 가파른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부동산 경기침체 장기화가 인구증가에 영향을 미쳐 지역슬럼화 현상 및 지방재정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어 인구유입에 대한 필요성과 전 시민의 동참을 유도하여 지역경제를 살리는데 뜻을 모으고 있다.

시는 프로젝트를 위해 우선 공무원이 솔선수범하여 관외거주 공무원을 우선전입을 유도해서 시민의 불편함을 직접 느끼고 위급상황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지역발전의 선도적 역할을 유도한다.

시는 600년 역사, 풍부한 유․무형문화재를 보유한 멋과 흥의 아트도시로서 양주별산대 놀이 등 4대 무형문화재와 유형문화재가 조화를 이루고 있고, 문화예술체험 특구로 지정된 장흥 아트밸리의 천혜의 관광자원을 널리 알린다.

경기북부 물류․교통의 중심지로서 전철1호선이 다니고 있으며, 경기남부를 이어주는 송추IC, 사통팔달을 이어주는 11개 국도와 추진 중인 전철 7호선(고읍, 옥정), 송추교외선 복선전철화, 고읍~강남간 광역급행버스 노선 등으로 편리한 교통을 홍보한다.

교육은 현재 덕계고가 기숙사형으로 지정, 삼숭고가 자율형 공립고로 지정되었고, 예원예술대 및 극동대가 유치확정 되었으며, 양주희망장학재단을 운영하여 관내 장학생들에게 많은 혜택을 흥보하여 누구나 살고싶은 양주를 만들고 있다..bok7000@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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