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해림 기자) 위안화 가치가 사흘만에 처음으로 소폭 하락했지만 관련 수혜주들은 여전히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12일 중국 외환교역센터에 따르면 위안화는 1달러당 6.6775위안을 기록해 전날 6.6732위안에 비해 0.0043위안 상승한 것으로 이달 들어 처음으로 위안화 기준환율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항공, 제지업종은 여전히 오름세를 보이고 있고, 은행, 부동산, 보험, 증권 등에도 잠재적인 호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전 10시 40분 현재(현지 시각) 항공주는 3~5%대의 오름세를 보이고 있고, 제지 관련업종 역시 1% 넘게 오르고 있는 모습이다.
12xworld@ajnews.co.kr[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