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와 산림청은 이날 행사에서 세계적인 사막화 방지를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동참할 것을 약속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우기종 녹색성장기획단장은 한국의 녹색정책을 소개했고 런 낙가자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 사무총장은 사막화 방지를 위한 국제사회 노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유엔이 지난 2월 총회에서 2010년부터 2020년까지를 'UN 사막화방지 10년'으로 정하는 결의문을 채택한 이후 UNCCD 사무국은 대륙별로 출범식을 개최해 오고 있다.
유엔 3대 환경협약의 하나인 유엔사막화방지협약 10차 총회는 193개국 정부와 국제기구, 비정부기구 대표 등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 10월 10~21일 경남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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