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가 계열사의 사업방향과 경영목표를 포괄하는 '2020 비전'을 이르면 연내에 제시한다.
최종태 포스코 사장은 12일 3분기 실적 설명회에서 대우인터내셔널 인수를 계기로 '2020 비전'을 만드는 것을 생각하고 있다며 이르면 올해 4분기나 내년 1분기에 작업을 끝내고 발표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앞서 포스코는 2008년 기준으로 10년 안에 연결 매출 100조원 시대를 열겠다는 '2018 비전'을 내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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