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항공교통량 3분기까지 36만대..6.3% 증가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0-10-12 21:5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정수영 기자) 항공교통량이 갈수록 늘고 있다. 국토해양부는 여행수요 증가, 글로벌 경기회복 등으로 3분기까지의 항공교통량이 총 36만대(하루 평균 1320대)로 전년대비 약 6.3% 증가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중 영공통과 교통량은 총 항공교통량의 7.7%인 약 3만대(하루 평균 101대)로 지난 3월부터 가파르게 상승해 전년 같은 기간 대비 7.5% 증가했다.

공항별로는 인천공항이 국제 여행수요 증가로 9월까지 약 16만대(하루평균 598대)를 기록, 전국의 주요 관제기관 중 가장 큰 폭인 전년 동기대비 7.8% 증가했다. 국내 여행객도 증가해 제주공항은 5.0%, 김포공항은 4.0%씩 각각 증가했다.

교통량이 가장 많은 시간대는 9~11시로 시간당 항공교통센터의 교통량은 약 120대에 달했다.

국토부는 앞으로도 항공교통량이 지속적인 상승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 신속하고 안전한 처리를 위해 관제시설을 효과적으로 활용·확충할 계획이다. 

jsy@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