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와 송승헌의 출연으로 화제인 MBC '마이프린세스'가 프로듀서 교체를 단행했다. 기존의 김상호 PD에서 '파스타'의 권석장 PD가 연출을 맡게된다.
이번 PD교체는 김상호 PD가 지난달 등산을 하다 다치면서 이루어졌다.
드라마 '마이프린세스'는 평범한 여대생과 재벌가 출신 외교관의 러브스토리를 코믹한 터치로 그려내는 작품으로 내년 1월에 방영될 예정이다.
송승헌은 극 중 대한민국 최대 재벌 기업 유일한 후계자로 준수한 외모를 가진 외교관 박해영역을 맡았다. 김태희는 짠순이 여대생에서 하루 아침에 공주가 되는 이설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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