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방영덕 기자) 농협이 'G20성공기원 정기예·적금'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G20정상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기 위한 상품으로 오는 18일부터 내달 19일까지 전국 1100여개 농협중앙회 점포를 통해 판매할 예정이다.
1년 만기 정기예금과 3년 만기 정기적금 상품으로 구성돼 있으며 적용금리는 각각 연3.85%, 연4.5%이다.
농협은 이 상품의 판매를 통해 대한민국이 국제무대의 중심에 설 수 있는 'G20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간접 지원하고 4·4분기 추곡수매 등으로 필요한 자금을 조달할 계획이다.
아울러 우리쌀 소비촉진을 위해 가입자 중 500명을 추첨해 우리햅쌀(10kg)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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