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3년간 경기지역에서 각종 시설 설치 등을 위해 전용된 농지가 여의도 면적의 15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경기도가 국회 국토해양위원회에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08년부터 올 6월 말까지 전용된 도내 농지는 논 7천256㏊, 밭 5천614㏊ 등 모두 1만2천870㏊이다.
이는 여의도 면적 8.48㎢(848㏊. 둔치 포함)의 15.2배에 해당하는 규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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