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일 한반도선진화재단 이사장은 14일 "북한의 급변사태에 적극적으로 대비하면서 이웃나라들에 통일의 중요성을 설득하는 통일외교를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박 이사장은 이날 오전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31회 미래인재포럼에 참석해 `대한민국의 국가과제, 선진화와 통일'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박 이사장은 "통일은 북한을 근대 사회와 정상 국가로 변화시켜 한반도 선진화로 나아가게 하는 민족 대통합과 대도약의 과제"라면서 "통일이 안 되면 한반도 선진화도 실패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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