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유은정 기자)신세계백화점 본점은 16~17일 ‘2010 글리프스 퍼팅 쇼’를 열고 본관 내 옥상 공원인 트리니티 가든에서 글리프스社의 명품 퍼터를 선보인다.
이번 행사에서는 가죽 위에 옻칠 작업을 하는 칠피 명장 부문 명인인 박성규 선생과 황동으로 만드는 금속장식인 두석장 부문 명인인 박문열 선생을 비롯, 문자나 회화를 전각 기법을 통해 예술로 승화시킨 ‘새김아트’ 부문 정고암 선생 등 장인 3명이 제작에 참여한 명품 퍼터 5종을 전시, 판매한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문화와 결합된 다채로운 행사도 열린다. 행사 첫날인 토요일에는 성악가 한규원의 공연을 비롯 골프 신동 홍서연(10)양의 골프묘기 및 퍼팅쇼, 컴퓨터 퍼팅분석 서비스 등의 이벤트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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