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애경그룹 계열의 부동산 개발회사 AM플러스자산개발은 '와이즈'(Y'Z) 브랜드를 런칭하고 첫 사업으로 서울 구로구 대림역 인근에 '와이즈 플레이스(Y'Z PLACE)'를 이달 말 분양한다.
브랜드 '와이즈(Y'Z)'는 영어로 'Wise(현명한)'라는 뜻으로 Your Zone(도시생활의 차별화된 공간), Youth&Zest(젊음과 즐거움의 공간) 의미를 함축한 도시형 생활공간이다.
구로동 98-4번지 일대의 1716㎡ 부지에 들어서는 대림역 와이즈 플레이스는 도시형 생활주택과 오피스텔로 구성된 지하4층~지상19층 규모의 복합건물(1개동, 총 294실)이다.
지상 1~2층에는 근린생활시설이, 지상 3~13층에는 전용면적 29m² 규모 원룸형 오피스텔 198실이 지어지고, 지상14층~19층에는 전용면적 24~44m² 규모 도시형생활주택 96가구가 들어선다.
특히 19층에 들어서는 도시형생활주택 44m²형 6가구는 테라스정원을 보유한 펜트하우스가 생기며, 옥상에는 옥상정원이 조성되는 등 젊은층이 선호할만한 단지로 꾸며진다.
또한 반경 1.3㎞ 이내에 AK플라자와 롯데백화점·이마트·테크노마트 등의 유통시설과 구로구청·구로경찰서 등의 행정관서, CGV·구로아트밸리·고대구로병원 등의 생활편의시설이 위치하고 있다.
분양은 오는 22일 시작되며 견본주택은 이날 신도림 테크노마트 인근에 개관할 예정이다. 입주는 2012년으로 예정돼 있다.
![]() |
||
▲대림역 와이즈 플레이스(Y'Z PLACE) 조감도 |
leejh@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