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밤 방송된 MBC '황금어장‘ 무릎팍도사에 출연한 유지태는 자신의 할아버지가 대선 후보였다는 점과 어머니가 미스코리아 출신이란 루머가 사실이라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지태가 밝힌 그의 할아버지는 전라남도 무안 출신의 유옥우 전 의원으로, 제3, 4, 5, 8, 11대 국회의원을 지낸 정치인으로 11대 국호 임기 중 사망했다.
유지태는 또 자신의 어머니에 대한 얘기도 털어놨다.
그는 “정확하게 몇 년도 인지는 모르겠지만 본인 입으로 미스코리아란 사실을 전했다”면서 “할아버지가 입상 증서를 찟어 버리실 정도로 반대가 심해 이후 간호사를 하신 걸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밖에 유지태는 아버지의 사업 실패로 집안이 기운 일과 연인 김효진과의 러브스토리 등을 전했다.
인터넷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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