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디자인 강조한 노트북 신제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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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10-14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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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삼성전자는 혁신적인 디자인의 노트북 'SF 시리즈' 3종과 넷북 'NF310' 등 총 4종의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SF시리즈(SF310·410·510)는 아이보리 컬러의 외관에 블랙 내부 컬러가 조화를 이루는 것이 특징으로 유선형의 매끄러운 디자인에 강력한 성능까지 모두 갖춘 프리미엄 노트북이다.

인텔의 최신 i5 프로세서를 탑재하고 nVidia의 최신 하이브리드 그래픽 카드를 탑재, 일반 업무는 물론 최신 게임과 HD 영상에도 뛰어난 성능을 자랑한다.

최대 7.5시간을 사용할 수 있고, 얇은 두께와 2kg 정도에 불과한 가벼운 무게로 이동성과 휴대성을 모두 중시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켰다.

이날 함께 공개한 NF310은 차별화된 디자인과 성능을 원하는 고객을 위한 프리미엄 넷북이다.

인텔의 최신 듀얼코어 아톰 N550 프로세서와 DDR3 메모리를 장착했고 HD급 고해상도의 LED 디스플레이를 장착해 HD 영상을 자연스럽게 감상할 수 있다. 

박용환 삼성전자 IT솔루션사업부 전략마케팅팀장(전무)은 "SF/NF시리즈는 트렌디한 고객층을 타깃으로 파격적이고 혁신적인 곡선 디자인을 공통적으로 적용한 제품"이라며 "디자인 뿐만 아니라 뛰어난 이동성과 성능도 고루 갖춰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ytk5731@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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