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 측은 "배추가격 상승에 따른 시민 부담을 덜어주고자 평창군과 함께 이번 할인행사를 준비했다"며 "배추를 사려면 광화문역 대합실 양쪽 출입구에서 쿠폰을 사서 승강장에 내려가 배추와 교환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공사는 이날 평창군의 김장용 절임배추 예약 주문 안내문도 배포한다. 택배비를 포함해 유기농 상품 10㎏짜리가 4만5000원, 일반 상품 20㎏짜리가 5만5000원이다.
또한 다음 주에 광화문역 승강장에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인 '5678행복장터'를 설치하고 매주 화·수·목요일 오후 3∼8시에 곡물, 장류, 장아찌, 인삼, 한과 등을 판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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