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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인터파크가 국내 인터넷쇼핑몰 최초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기반으로 한 소셜쇼핑 사업에 진출한다.
오는 15일 런칭하는 소셜쇼핑 사업 '하프타임'은 외식, 공연, 팬션 등 하루 한 가지 상품을 절반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
하프타임은 소셜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하는 만큼 상품 구매 페이지 내에 자유롭게 댓글을 남길 수 있고 트위터, 페이스북 등에 실시간 블로그 포스팅도 가능하다.
이를 통해 상품의 2차 소개는 물론 이용자들이 스스로 소셜을 확장해 나갈 수 있는 소셜커머스 서비스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인터파크는 11월 내에 기존의 아이폰 및 안드로이드폰 인터파크 어플리케이션과 모바일을 연계한 소셜쇼핑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서울 이외의 위성도시와 광역시 단위의 전국 지역별 카테고리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인터파크INT 김동식 소셜쇼핑 사업부장은 "소셜쇼핑은 국내에 도입된 지 얼마 안됐지만 기존에 구축된 자원을 활용해 완성도 있는 소셜쇼핑을 선보일 수 있다"며 "고객의 쇼핑경험 공유와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소셜쇼핑을 대중화 시키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mjk@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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