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유은정 기자)본죽을 운영하는 본아이에프는 14일 한국프랜차이즈 대상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통령상은 한국프랜차이즈대상 제정 이후 처음으로 생겼으며 본아이에프가 첫 번째 영광의 주인공이 됐다.
이번 한국프랜차이즈대상은 지식경제부, 중소기업청, 소상공인진흥원이 후원하고 프랜차이즈산업의 발전에 기여한 우수기업 및 가맹점 발굴, 프랜차이즈산업의 고용창출과 투자촉진 등 국가경제발전에 기여한 우수기업 포상에 그 목적을 두고 있다.
본아이에프는 순수 한식을 전문으로 하는 국내 토종 프랜차이즈 기업으로 창립 8년 만에 가맹점 1250여 개 이상을 개설하는 등 눈부신 성장을 이뤄냈다.
가맹점 개설도 중요하지만 본아이에프는 지속적인 가맹점 관리와 교육을 통해 프랜차이즈업계에서 기록적인 한자릿수의 폐점률과 가맹점주의 성공을 돕는 김철호 대표의 ‘성공도우미’라는 경영을 높게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했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본아이에프는 오는 11월14일까지 ‘대통령 표창’ 수상기념 고객감사 이벤트를 진행. K7, 김치냉장고, 노트북 등 다양한 상품 행사를 진행한다.
김철호 본아이에프 대표는 “올해 처음으로 신설된 대통령상을 수상하게 돼 영광"이라며 "대통령상은 본아이에프의 가맹점주분들과 임직원, 고객이 함께 만들어낸 성과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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