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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주사서 14-16일 불자 5000명 법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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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10-14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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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불자 5000여명이 14~16일 3일간 충북 보은 속리산 법주사에서 특별법회를 연다.

서울 도선사 108산사 순례단에 참가한 불자들은 14일 법주사 대웅보전 앞에 모여 '나를 찾는 108기도법회'를 연 데 이어 효행 주민과 모범 다문화여성 등에게 격려금을 전달했다.

이들은 16일까지 법회와 보은대추축제장 방문 등 수행에 나설 예정이다.

108산사 순례단은 불자 수행 정진의 하나로, 지난 2006년부터 전국 108개 사찰을 찾아다니며 기도를 올리는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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