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희일 다산출판사 대표가 옥관문화훈장을, 류제동 교문사 대표가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박문규 경문사 대표 등 4명은 국무총리 표창을, 김형근 기한재 대표 등 20명이 문화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유인촌 장관은 이날 축사에서 "새로운 출판 환경의 변화 요구에 맞춰 어떤 책을 어떻게 만들어 독자와 소통할 것인지가 출판계의 과제라고 생각한다"며 "다른 매체의 발전과 경제불황으로 어려움이 있겠지만 출판물이 우리 문화를 창조하고 보존한다는 자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유 장관은 "출판진흥기구 설립 문제를 조만간 구체화하고 출판 지식 생산력 강화 및 유통구조 개선, 전자출판 환경 조성, 출판산업의 해외경쟁력 강화 등을 통해 출판계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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