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용선 기자) 동아오츠카는 17일에 열리는 2010 경주국제마라톤 대회에 공식음료 후원사로서 참여한다고 15일 밝혔다.
약 1만여명의 마라토너들이 참가 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대회에서 동아오츠카는 경기 당일, 자사 이온음료인 포카리스웨트와 수건, 휴대용 물통 등 경기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한다.
한편 동아오츠카는 마라톤 외에도 KBO, KBL, WKBL, 태릉선수촌, 대한체육회 등 국내 대규모 스포츠행사에 포카리스웨트를 공식음료로 후원하고 있다. 연간 약 100건의 스포츠행사를 후원하고 있으며 약 200만명에게 무료시음행사를 진행하는 등 활발한 스포츠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최근 WKBL과 공식음료 후원사로서 계약을 연장하며 6억원 상당의 물품을 제공하기로 했고 지난해 KBL과도 2013시즌까지 공식음료사로 재계약을 체결해 국내 스포츠종목으로는 최초로 최장기간(14시즌) 공식음료 후원 기록을 세웠다.
cys4677@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