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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건설이 인근 보금자리주택지구보다 분양가를 낮춰 내놓은 '신별내 퇴계원 어울림' 조감도 | ||
'新별내 퇴계원 어울림'은 대지면적 3만4240㎡(1만357평) 연면적 10만2552㎡으로 지하 3층, 지상 13~18층, 9개 동으로 구성된다.
주택면적은 전용 기준 △84㎡ 440가구 △101㎡ 102가구 △125㎡ 18가구 △128㎡ 18가구 등 총 578가구다. 이 중 440가구가 85㎡이하로 최근 주택시장에서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평형으로 구성됐다.
분양가는 3.3㎡당 950만원 수준(34평형 기준)으로 최근 인근지역에 분양했던 별내신도시나 갈매동 보금자리주택(3.3㎡당 990만원 수준)보다 낮은 수준이다.
'신별내 퇴계원 어울림'은 퇴뫼산 자락에 위치해 청량한 공기와 단지 앞 왕숙천 조망이 가능한 자연 테마형 아파트다. 자연지형을 이용한 데크형 설계로 지상주차장을 최소화하고 지상은 공원화해 자연친화형 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또 정부에서 지정한 에너지효율 2등급 예비 인증과 친환경 건축물 우수 등급 예비 인증을 받은 친환경 단지로 지어진다. 이에 따라 표준주택 대비 약 30% 난방 에너지 절감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외곽순환도로 완전개통, 서울 춘천간 고속도로 개통, 암사대교(2010년 개통예정) 연결, 경춘선 복선 전철(퇴계원역)이 오는 12월 개통 예정이여서 서울 진입이 쉽다. 지하철 8호선 서울 강동구 암사~구리~남양주시 별내간 전철 연장 사업도 내년부터 본격화 돼 오는 2018년 개통된다.
또 남양주 덕송~사능간 도로의 신설 확장과 구리~포천간 민자고속도로(2015년 개통예정), 서울외곽순환도로 퇴계원IC와 인접해 있다.
청약일정은 20일 특별공급, 21일 1순위, 22일 2순위, 25일 3순위 접수를 받으며 29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모델하우스는 구리 교문사거리 '교문1동 주민센터' 맞은편에 위치한다. 031-556-3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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