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용선 기자) 하이리빙은 최근 하얏트호텔에서 열린 '2010 올해의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8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8년 연속 직접판매부문 대상의 영광을 안은 하이리빙은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다양한 고품질의 제품들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함으로써 고객 감동을 실현하고 있다는 점에서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하이리빙은 올 들어 고객의 건강한 생활을 위한 '토탈헬스'라는 컨셉을 중심으로 상품개발과 서비스를 전개하고 있다. 또한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한 차별화된 건강지향 브랜드들을 속속 선보이는 등 소비자들의 건강생활에 도움을 주는 상품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하이리빙은 이러한 차별화된 컨셉의 상품들이 소비자들의 마음을 8년 동안 사로잡을 수 있는 비결이라고 설명했다.
'생활 속의 행복'을 추구하는 하이리빙의 대표 브랜드는 건강기능식품 '엔트리', 기능성 화장품 '세르본', 한방화장품 '은유비', 기능성 이불 '써큐케어' 등이 있다.
하이리빙 민창기 대표는 "치열해지는 시장 환경에서 '하이리빙'이라는 브랜드를 소비자들의 마음 속에 확고하게 자리매김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는 상"이라며 "소비자들의 현명한 선택이 헛되지 않도록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에 앞서 하이리빙은 지난 6월 'The Company of Korea 2010' 시상식에서 신뢰기업 대상을 7년 연속 수상한 바 있으며 '제12회 한국유통대상'에서 산업자원부 장관상을 받는 등 소비자단체, 언론, 정부 등으로부터 소비자 신뢰와 국내 산업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 받고 있다.
한편 한국소비자포럼이 주최하는 '2010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대한민국 경제와 소비생활을 주도한 한국 산업의 대표 브랜드 가운데 부문별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이번 브랜드 대상 선정에는 온라인투표, 스마트폰 앱투표, 관제엽서 등 총 195만건의 소비자 직접 투표로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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