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조영남이 오는 19일 밤 11시30분 방송되는 KBS 1TV '명작 스캔들'의 MC로 발탁됐다.
'명작 스캔들'은 명작의 숨겨진 매력과 미처 알지 못했던 위대함을 캐내는 파일럿 프로그램이다.
조영남은 문화심리학자인 김정운 명지대 교수, 최원정 아나운서와 함께 이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는다.
또 미국 파슨스 디자인스쿨에서 패션 디자인을 공부한 2007 미스코리아 진 이지선과 클래식 앙상블 비바보체의 테너 이엘 등이 패널로 참여한다.
첫회에서는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명작 '최후의 만찬' 속 메뉴가 무엇인지 알아보고, 베토벤 교향곡 5번 '운명'을 둘러싼 표절 논란을 들여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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